google.com, pub-7204247065900548, DIRECT, f08c47fec0942fa0 제발 갖자, 나를 위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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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아서

제발 갖자, 나를 위한 시간

by 세심꼼꼼다정꽃청년 2024.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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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다보면 바빠지고, 바빠지면 야근을 하게 되고,
야근하다가 시간이 안되면, 저녁을 컵라면으로 떼우고,
저녁에 시간이 안되면, 아침에 일찍 오게 되고,점심시간도 줄이게 되며, 점심도 못 먹게 되고,그러다 주말까지 일하게 되죠..


 
이러면서 계속 나의 시간을 줄이고,
회사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게 됩니다.,
 
일이 먼저인지 내가 먼저인지 헷갈릴때 쯔음
피곤해지고, 무기력해지면서 점점 건강을 잃어갑니다.
 
일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분명
내가 좋아하는 취미를 더 재미있게 하고 싶어서
나의 건강을 위해 여러가지 운동도 하고 싶어서
또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고 싶어서
좋은 장소 여행하고 싶어서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고 싶어서
행복하고 안전한 집에서 살고 싶어서 였는데 말이죠
 
그 일로 인해 다른 것들을 포기하게 되더랍니다.
왜?
회사에서 인정받고, 주변 동료들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결국 남을 위해 사는 사람이 되더라구요.
물론 아니겠죠,
나의 커리어를 위해서, 나의 미래를 위해서
어쨌든 나에게 도움이 안되지는 않겠죠.
 
하지만, 
최소한의 나를 위한 시간들을 보장하는 조건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뭔가 여기에서는 나를 위한 최소한의 시간들은 보장되지 않은듯한 느낌입니다.
모두가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그것을 열심히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과 나, 나와 일, 그 중간 어딘가에서 타협하지 않으면 나를 점점 갉아 먹게 될 것입니다.
회사에서 커리어를 멋지게 쌓아도 가정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나의 건강을 지키지 못하면 과연 본인에게 좋을까요?
 
회사에서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을 조금 내려놓고,
그 내려놓은 만큼 나를 돌보고, 나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연습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 어떤 취미나 무언가를 배울때, 학원을 다니잖아요.
화목반 또는 월수금반을 스스로 정해서
화목에는 무조건 칼퇴하고, 나를 위한 취미나 저녁시간을 보내보는 거에요
 
우선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우선 순위를 정해보는 것부터 해보세요.
하고 싶은 일들을 나열하고, 순서를 정해보는 거에요
나의 KPI, 나의 목표는 무엇인지 알아보고 나를 만들어가는 시간도 함께 가져보아요.
 
조금 더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나를 잘 알고, 더 나다운 나를 만들어가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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